KB국민은행 침산동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긴급 방역 실시'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0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22일 국민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30분께 국민은행 침산동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침산동지점은 같은 날 긴급 방역을 하고 지점 소속 전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가 조처됐다.
국민은행은 대구 침산동 지점에 대해 주말 동안 추가 방역을 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파견 직원을 통해 임시로 제한 영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침산동 지점은 기업 여신 및 외환 등 기업금융 업무가 제한된다. 대체지점으로 병행 운영되는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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