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대구경북 지역에 영유아 먹거리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영·유아전문 식품기업 아이배냇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장애취약아동들에게 영유아 필수 먹거리를 전달하며 긴급기부를 진행했다.
아이배냇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가정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긴급 기부에 선정된 물품은 12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순한짜장’. ‘순한카레’와 3세 이상 어린이도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세계덮밥시리즈 ‘시금치커리소스’,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무항생제 사골곰탕’ 그리고 어린이 밥 반찬으로 제격인 ‘유기농 보들김’ 등 총 5품목이다.
해당 제품들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 경북지역 장애취약 영·유아가정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간접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전국 영·유아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잘 먹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에 타격을 입는 영유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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