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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확진자 57명 급증해 총1277명…사망자 19명

등록 2020.03.10 23: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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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3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시민들이 열차로 출근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과 예방이 앞으로 2주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0.03.03.

[도쿄=AP/뉴시스]3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시민들이 열차로 출근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과 예방이 앞으로 2주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0.03.03.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에서 10일 들어 오후 11시까지 코로나 19  확진자가 57명 증가했다고 NHK 방송했다.

확진자 하루 증가로는 가장 많은 것이며 일본의 국내 확진자 총수는 567명으로 불어났다.

특히 이날 사망자도 3명 추가돼 크루즈선 7명을 포함해 일본의 코로나 19 사망자는 모두 19명이 됐다.
 
크루즈선 감염 696명과 우한 철수 확진자 14명 등 710명을 더하면 일본의 확진자 총수는 1277명에 이른다. 

순수 국내 확진자 567명과 관련 1월 중순부터 3월3일까지는 확진자가 280명 대에 그쳤다. 4일부터 10일까지 이레 동안 290명 가까이가 급증한 것으로 하루 평균 40명 넘게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도 사흘 동안 7명이 증가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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