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윤미향, 엄중히 보고 있어…당과 상의할 것"
"윤미향 보도, 전부 아니지만 대충 흐름 알고 있어"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5.08. [email protected]
이 위원장은 이날 광주 상무지구에서 민주당 광주·전남 당선인들과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당선인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전부는 아니지만 대충 흐름은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위안부 할머니 쉼터 고가매입 논란 등을 놓고 여론이 연일 악화되고 있는 만큼 윤 당선인의 거취 문제를 당 지도부와 의논해 결정내리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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