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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우·의료진 치유…서북병원, '내마음 속 컬러링'

등록 2020.05.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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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북병원 '내마음 속의 컬러링' 안내문. (안내문=서울시 제공) 2020.05.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북병원 '내마음 속의 컬러링' 안내문. (안내문=서울시 제공) 2020.05.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서북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환우와 의료진이 불안·우울감 등을 해소하고 함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내 마음속의 컬러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내 마음속의 컬러링'은 스토리북을 활용해 병원의 사회복지사와 미술치료사가 사회복지·미술치료상담을 실시한다. 또 퇴원시 환우가 직접 컬러링한 작품을 도색한 머크컵과 축하메시지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내 마음속의 컬러링'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다. 참여자가 직접 그린 컬러링을 머그컵으로 만들어 퇴원 축하메시지와 함께 제공된다.

서북병원은 코로나19 접촉자·확진자에 대한 입원치료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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