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쌈디 "부산 사람들은 해운대, 광안리 안가"
[서울=뉴시스] 1일 공개된 tvN 새 예능물 '서울촌놈' 3차 티저.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차태현과 이승기가 타지로 떠나 동네 전설들이 직접 꼽은 장소에서 추억을 공유한다.
제작진은 1일 첫 번째 게스트 장혁, 이시언, 쌈디의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차태현과 이승기는 첫 목적지로 이들의 고향인 부산을 방문한다. 진짜 부산 토박이인 이들이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들이 아닌 진짜 부산 시민들이 가는 숨겨진 로컬 명소들로 차태현과 이승기를 안내한다.
"(부산 사람들은) 광안리, 해운대 안 간다"는 쌈디부터 "부산 어묵이 유명하냐"고 되묻는 이시언까지 우리가 부산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는 편견들을 깨는 출연진들의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해운대나 광안리가 아닌 만덕, 두실 등 외지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부산의 지역들까지 등장해 기대를 높인다. 영상 말미 "부산의 새로운 면을 봤다"는 이승기의 말처럼 그 동안 우리가 몰랐던 부산의 숨겨진 매력들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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