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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美연준 통화정책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

등록 2020.07.30 0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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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AP/뉴시스]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시내를 걷고 있다. 마드리드 지방정부는 코로나19 2차 확산을 근절하기 위해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하고, 한곳에 모이는 사람들의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2020.07.29.

[마드리드=AP/뉴시스]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시내를 걷고 있다. 마드리드 지방정부는 코로나19 2차 확산을 근절하기 위해 모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하고, 한곳에 모이는 사람들의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2020.07.29.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13.02포인트(0.10%) 내린 1만2822.26에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2.06포인트(0.11%) 하락한 1만9880.57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29.80포인트(0.61%) 오른 4958.74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2.20포인트(0.04%) 상승한 6131.46을 나타냈다.

연준은 이날 추후 연방공개시장회의(FOMC)를 마치고 금리 결정을 발표한다.

이번에도 기준금리는 동결이 예상된다. 연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당분간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시장은 연준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관해 어떤 경기 전망을 내 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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