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 추가확진…누적 188명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보수단체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주변에 대규모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020.08.15. [email protected]
188번 확진자는 동구 삼성동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20일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대전보건환경연구원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이동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진단검사를 받지 않아 추후 확진되거나, 당사자로 인해 2차·3차 감염을 유발했을 경우 진단검사비와 치료비는 물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소상공인 영업피해보상 등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