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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16~17도

등록 2024.11.19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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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안개가 걷히면서 한라산 백록담 정상 분화구가 장엄한 경관을 드러냈다. 2024.11.16.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안개가 걷히면서 한라산 백록담 정상 분화구가 장엄한 경관을 드러냈다. 2024.11.1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화요일인 19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20일) 저녁까지 제주도 5㎜ 내외다. 다만 비구름대의 폭이 좁고, 강수의 강도가 약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평년 8~10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평년 15~17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한라산 등반로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서리가 끼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체온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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