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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사랑제일교회 교인 자진신고 안하면 법적 조치"

등록 2020.08.21 18: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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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21일 염태영(수원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에게 자진신고와 검사에 임할 것으로 촉구했다.

[수원=뉴시스] 21일 염태영(수원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에게 자진신고와 검사에 임할 것으로 촉구했다.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염태영(수원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21일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집회 참가자들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다면 고발과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 회장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광화문집회 이후 2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제일교회는 교인 명단을 즉시 공개하고, 진단검사와 역학조사에 자발적으로 협조하길 바란다”면서 “국민의 위험을 방조할 경우 강력한 법적 처벌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교인 명단 제출 등을 비롯해 ▲자진신고와 검사·격리에 대한 정부의 행정명령 발동 ▲의료계 파업 자제 등을 촉구했다.

더불어 감염병 차단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광화문 집회 참석자 정보를 전국 자치단체에 제공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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