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남자 친구 제자 우연한 만남 깜짝…'식스센스'
[서울=뉴시스] 10일 방송된 tvN 예능물 '식스센스' (사진 = tvN) 2020.09.11. [email protected]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물 '식스센스'에서는 자수성가 신화를 쓴 세 명의 사업가 중 가짜 한 명을 찾는 미션이 펼쳐졌다.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게스트 황광희는 보드게임 회사, 1인용 피자 브랜드 회사, 남성 전문 패션 브랜드 회사를 찾아가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손금과 관상까지 분석했고, 파쇄기와 선반의 먼지까지 살피며 끝없이 의심했다. 하지만 따져볼수록 헷갈리는 사업가들의 면모에 멤버들은 "다 진짜 같다", "이젠 답을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오나라는 패션 회사 CEO 사무실에서 지인을 만난 후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는 "남자친구 제자다. 연기 배우는 제자"라고 소개하며 지인에게 "너 진짜야? 가짜 아니야? 내 눈을 보고 얘기해. 진짜 여기서 일하는 거 맞아?"라고 추궁했다.
멤버들에게 이 사실을 전한 오나라는 "외주 영상제작팀이라고 하더라"며 "여기 완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멘붕"이라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나라는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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