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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美대선 개표 바이든 우세 주시...상승 마감

등록 2020.11.06 02: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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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한 술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정부의 봉쇄 조치를 앞두고 폐점 준비를 하고 있다. 2020.11.05.

[런던=AP/뉴시스]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한 술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정부의 봉쇄 조치를 앞두고 폐점 준비를 하고 있다. 2020.11.05.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대선 개표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243.87포인트(1.98%) 오른 1만2568.09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61.14포인트(1.24%) 뛴 4983.99에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날보다 373.10포인트(1.93%) 상승한 1만9731.38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22.92포인트(0.39%) 올라 5906.18을 나타냈다.

세계 투자자들은 미국 대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막바지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우위를 달리고 있다.

앰버힐키피탈의 잭슨 웡 자산관리국장은 AP통신에 "바이든 승리 전망이 미국 외교정책이 보다 명확해질 거란 희망을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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