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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대선 승리…펜실베이니아 승리로 273석 확보"(2보)

등록 2020.11.08 01: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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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밍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델라웨어주 웰밍턴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최종 승리 선언은 아직 하지 않겠다면서도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1.07.

[웰밍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델라웨어주 웰밍턴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최종 승리 선언은 아직 하지 않겠다면서도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1.07.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7일(현지시간)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하면서 선거인단 273석을 확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고 미국 제46대 대통령이 됐다고 AP통신과 CNN 등 미국 언론이 일제히 타전했다. 

펜실베이니주아에는 선거인단 20명이 걸려 있다. 바이든 후보는 이미 선거인단 253명을 확보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를 확정하면 다른 지역을 추가로 확보하지 않아도 최종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매직넘버 270명을 넘길 수 있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펜실베이니아주 등 경합주에서 선거 부정이 일어났다면서 선거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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