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서 하루 66.7만명 신규확진…평균치 한달새 185%↑
미국 하루 14.4만 명, 한국 143명 추가 확진
[뉴욕=AP/뉴시스] 11일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모바일 코로나 19 진단검사가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뉴욕시는 바 레스토랑 짐 등을 밤10시 닫기로 했다.
한국시간 오후 2시까지 만 하루 집계치로 나흘 전 6일의 64만1500여 명을 2만5000명 웃도는 최대 규모이다. 전날 10일에는 54만2100명이 하루 추가되었다.
CSSE 집계에서 미국이 이 24시간 동안 14만4133명 신규 확진되었다. 전날 14만300명에 이어 한 나라 최대 수치다. 한편 한국은 10일 하룻 동안 143명 추가 확진되었다. 미국의 1000분의 1 수준이다.
CSSE 전세계의 누적확진자는 이날 저녁7시(한국시간) 현재 5217만1800만 명이며 미국은 1040만1000명으로 전체의 19.9%를 점하고 있다.
전세계 사망자는 128만5385명으로 확진자 대비 치명률 2.46%를 기록했다.
뉴욕 타임스가 작성하는 1주간 평균 추이에서 10일 기준 하루추가 7일간평균치는 57만2800명이었다. 가파른 재확산 바람이 불기 시작한 35일 전 10월5일의 1주 평균은 30만5500명에 지나지 않았다.
최근 35일 사이에 전세계 코로나 19의 하루추가 확진 평균치가 187%나 급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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