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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서 하루 66.7만명 신규확진…평균치 한달새 185%↑

등록 2020.11.12 2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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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루 14.4만 명, 한국 143명 추가 확진

Medical works operate a COVID-19 mobile testing site, Wednesday, Nov. 11, 2020, in the Brooklyn borough of New York. Restaurants, bars and gyms will have to close at 10 p.m. across New York state in the latest effort to curb the spread of the coronavirus, Gov. Andrew Cuomo announced Wednesday. Cuomo said the new restrictions, which go into effect Friday, are necessary because new coronavirus infections have been traced to those types of activities. (AP Photo/John Minchillo)

[뉴욕=AP/뉴시스] 11일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모바일 코로나 19 진단검사가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뉴욕시는 바 레스토랑 짐 등을 밤10시 닫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전세계서 24시간 동안 66만6955명이 코로나 19의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12일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 나타났다.

한국시간 오후 2시까지 만 하루 집계치로 나흘 전 6일의 64만1500여 명을 2만5000명 웃도는 최대 규모이다. 전날 10일에는 54만2100명이 하루 추가되었다.

CSSE 집계에서 미국이 이 24시간 동안 14만4133명 신규 확진되었다. 전날 14만300명에 이어 한 나라 최대 수치다. 한편 한국은 10일 하룻 동안 143명 추가 확진되었다. 미국의 1000분의 1 수준이다.

CSSE 전세계의 누적확진자는 이날 저녁7시(한국시간) 현재 5217만1800만 명이며 미국은 1040만1000명으로 전체의 19.9%를 점하고 있다.

전세계 사망자는 128만5385명으로 확진자 대비 치명률 2.46%를 기록했다. 

뉴욕 타임스가 작성하는 1주간 평균 추이에서 10일 기준 하루추가 7일간평균치는 57만2800명이었다. 가파른 재확산 바람이 불기 시작한 35일 전 10월5일의 1주 평균은 30만5500명에 지나지 않았다.

최근 35일 사이에 전세계 코로나 19의 하루추가 확진 평균치가 187%나 급증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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