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국비 5억여 원 확보' 新중년 맞춤형 일자리 등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8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한 전문 인력이 그동안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북구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 다음달까지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이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사업비 5억 3600만 원을 들여 중·장년층 전문 인력 23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장년층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빛고을50+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3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 은퇴한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지원했다.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 서구는 등록·신고 차량과 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 등 일부 건설기계 11만6231대에 대해 1월 자동차세 연세액 266억9300만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납부 기한 안에 1년 분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연세액의 9.15%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세액 납부는 ▲전용가상계좌 이체납부 ▲이체수수료 없이 고지서 전자납부번호 활용 ▲신용카드 ▲ARS ▲금융기관 자동거래화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무2과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