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표, 원불교 찾아 소득 격차 해소 의지 피력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해 김주원 종법사를 예방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낙연 대표는 20일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 김주원 종법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이후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소득감소가 먼저 시작됐다”며 빈부격차 해소에 집중할 뜻임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K양극화는 않좋은 것이다. 최근 통계를 보면 아래가 -14%, 위쪽이 +2%로 더 벌어졌다”면서 “복지가 더 떨어지지 않게 버텨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 전염병이 오거나 기술이 도입되면 격차가 벌어지게 돼 있다”며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해 김주원 종법사를 예방하고 있다. 2021.0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저희들이 제도를 만들겠다”며 “사람의 마음을 상부상조하도록 하는 것은 종법사님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원 종법사는 이에 “이 대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소득격차를 줄이는 것이 원불교 정신과 같다”고 피력했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해 김주원 종법사를 예방하고 있다. 2021.0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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