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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 코로나 양성…1월에 러시아 백신 접종

등록 2021.04.03 15:57:45수정 2021.04.03 16: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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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

PCR 검사 결과 대기 중

[AP/뉴시스] 1월21일(현지시간)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를 접종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공보실 제공. 2021.04.03.

[AP/뉴시스] 1월21일(현지시간)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를 접종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공보실 제공. 2021.04.03.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코로나19 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열이 37.3도로 오르고 가벼운 두통이 있어서 항원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신체적으로 좋은 상태에 있다"며 기분도 좋다고 덧붙였다.

급속 검사인 항원 검사가 양성으로 나옴에 따라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정확도가 더 높은 PCR 검사 결과를 격리 상태에서 대기 중이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앞서 1월21일 러시아가 개발하고 생산한 스푸트니크V 코로나19을 접종받은 바 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알려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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