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확진 489명…전날보다 32명 감소
누적 확진자 5만3013명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7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 임시선별진료소가 만들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12명 증가한 16만2753명이다. 정부는 2~3일 안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새 거리 두기 체계 4단계까지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2021.07.07. [email protected]
서울시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489명 증가해 5만3013명을 기록했다.
전날인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521명을 기록했으며, 하루 동안 583명이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32명 감소한 489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관련 확진자가 20명 증가해 69명을 기록했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 20명을 나타냈다.
이외 ▲해외유입 6명(누적 1298명) ▲성동구 소재 학원 관련 5명(누적 18명) ▲성동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22명) ▲기타 집단감염 12명(누적 1망6709명) ▲기타 확진자 접촉 212명(누적 1만803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9명(누적 269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7명(누적 1만414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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