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464명…사흘 연속 400명대
누적 확진자 6만6919명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76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육군 장병이 양산을 쓰고 안내를 하고 있다. 2021.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4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464명이 증가한 누적 6만6919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주말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주말 영향으로 지난 1~2일 각각 364명, 311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말 효과가 끝난 3일에는 4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466명, 이날 464명으로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용산구 소재 PC방 관련 7명(누적 41명),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 3명(누적 10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49명), 금천구 소재 학원 관련 2명(누적 14명) 등이 있다.
이 밖에 ▲해외 유입 4명(누적 1441명)▲기타 집단감염 사례 13명(누적 1만8880명) ▲기타 확진자 접촉 243명(누적 2만423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2명(누적 3269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8명(1만8978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6만6919명 중 8358명이 격리 중이며, 5만8021명은 퇴원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나 누적 54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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