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접종 2137만1194명, 전 국민 41.6%…접종완료 15.4%
1차접종 43만3768명 늘어…접종완료 17만3134명↑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9일 서울 시내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이날부터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생일 끝자리와 동일한 날짜에만 예약이 가능하다. 2021.08.09. [email protected]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2월26일부터 전날까지 165일간 누적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43만3768명 증가한 2137만1194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41.6%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17만3134명 늘어 전체 인구의 15.4%인 누적 789만4351명이다.
백신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35만7024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6만2351명, 모더나 1만4393명이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5만4759명, 아스트라제네카 1만7981명(화이자 교차 접종 3188명), 모더나 394명이다.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17.0%, 화이자 46.0%, 모더나 3.1%, 얀센 100%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