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벨라루스 외무부 "러-우크라 협상 준비 돼"…회의장 사진 공개
"대표단 도착 기다리고 있어"
[서울=뉴시스]벨라루스 외무부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을 개최할 준비가 됐다고 협상 장소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하며 밝혔다. 사진은 벨라루스 외무부 트위터 갈무리. 2022.02.28.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벨라루스 외무부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을 개최할 모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단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외무부는 준비가 됐다면서 회의 장소 사진을 게재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국기가 차례대로 놓인 회의 장소가 보인다.
긴 테이블 왼쪽에는 러시아 국기가, 오른쪽에는 우크라이나의 국기가 배치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악화되면서 양국은 벨라루스에서 협상을 열기로 했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이번 협상에 대해 회의적인 자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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