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 17도 전망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대형 모래조각 작품이 제작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운대구는 오는 5월 20~23일 '2022년 해운대 모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축제에서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모래로 표현한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04.10. [email protected]
밤새 최저기온은 7.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됐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이날 밤 모두 해제될 전망이다.
17일까지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 등을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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