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틀연속 3000명대 확진…17일 연속 1만명 이하
고령층 10명 더 숨져…사망 누계 574명
누적 44만8971명 확진…시 인구 30.9% 감염
[서울=뉴시스]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3001명으로 집계돼 엿새 만에 10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800명대로 줄어들었다. 사망한 환자는 203명으로 누적 2만1092명, 치명률은 0.13%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3558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보다 278명 적었다. 지난달 31일 이후 17일 연속 1만명 이하 확진이다.
누계 확진자는 44만8971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30.9%에 해당된다. 인구 3.2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전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2만5832명이다. 지난 11일 부터 2만명대를 기록중이다.
70대 1명, 80대 5명, 90대 4명 등 10명이 더 숨져 누계 사망자는 574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41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59.4%다.
일주일 동안 3만406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4867명이다. 일주일전 평균(6881명) 대비 평균 2014명(29.3%) 줄었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9만1989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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