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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공동체' 20곳 본격 활동…11월까지 재능기부 등

등록 2022.04.19 10:03:37수정 2022.04.19 1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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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청년의 주체적 지역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선정한 '2022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0곳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공모를 거쳐 수원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등 20곳을 청년공동체로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사회참여 지원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 청년 간 관계망 형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각 공동체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전용 홍보채널(페이스북 '청춘시그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한다.

도는 다음 달부터 활동 권역별로 진행되는 간담회와 공동체간 관계망 구축 지원행사 개최,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공동체 운영사례 현장 방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11월에는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회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공동체 간 교류·협력과 활동 범위 확대 등을 원한 청년공동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와 도전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 의미 있는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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