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옹기축제, 문화관광축제 심층 컨설팅 대상 선정 등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19 울산 옹기축제가 5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옹기 문화체험관에서 이마을 옹기장인이 옹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관광객들이 바라보고 있다. 2019.05.0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2 문화관광축제 심층 컨설팅’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2 문화관광축제 심층 컨설팅 사업’은 축제가 지역과 상생하면서 지속 가능성과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발전 방안 등을 전문가 집단이 평가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총 53개 축제 중 ‘울산옹기축제’를 비롯해 총 5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될 울산옹기축제는 향후 자료 분석을 비롯해 전문가 인터뷰와 워크숍을 통해 특징을 살리는 전략과 옹기의 상품화 및 마케팅 영역 등에 대한 진단을 받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울산옹기축제만의 단계별 추진 방안을 제시받는다.
◇울주군, 저탄소 생활 확산 위한 비대면 이벤트
울산시 울주군은 저탄소 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울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4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저탄소생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에 동참하는 의미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과 명선교에 불을 끈다.
기후변화주간(4월 18일~22일)에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모두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나의 지구를 지켜줘’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울주군민으로, 울주군 공식 SNS에 업로드된 게시글 내 퀴즈 정답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ID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울주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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