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감염병 안심학교 운영 등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감염병 안심학교란 ‘건강과 배움을 잇는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목표로 학교 스스로 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학교를 말한다.
공모로 선정한 학교에는 2000만원씩 지원되며 12월 말까지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모에 선정된 인천중산초등학교는 놀이활동 위주로 보건교육에 활용하고, 검단중학교는 각 교과와 연계해 창의적 글쓰기, 메타버스 활용 감염병 체험 부스 운영, 앱을 통한 함께 걷기 챌린지 참여 등 모든 교과에서 감염병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또 동인천중학교는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인천여자중학교는 거점학교로 역할을 하며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인천아라고등학교는 학생 동아리 중심으로 대학진학과 연계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접목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교사의 심리적 소진 다루기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상호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 조성 및 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다루기 위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의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유·초·중·고 교원 84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소진 예방 다루기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사의 심리적 소진 다루기’는 ADHD 교실 운영 tip, 그리고 교사의 심리적 소진 다루기(8시간)와 재미있는 카드와 함께하는 샘상담프로그램(8시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