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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체험관, 거리두기 해제되며 다시 '인기'

등록 2022.04.21 14:56:03수정 2022.04.21 1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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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체험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 장류체험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북 순창군의 대표 체험공간인 장류체험관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순창군은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 위치한 장류체험관에서 장류요리체험과 고추장만들기, 인절미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의 체험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장류체험관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시에 체험관 숙박이 가능해 순창에서 체류하며 다양한 관광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호응이 크다.

체험관 내 19실의 숙박시설과 주변에 강천산, 토굴, VR체험관, 푸드사이언스관 등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에 온천수를 활용한 ‘강천힐링스파’까지 개장해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도 장류체험관은 체험학습과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전국의 학교와 여행사에 장류체험 홍보물을 발송하는 한편 수도권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등도 추진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도연 미생물산업사업소장은 "요즘 아이들은 고추장이나 된장 등 장류를 슈퍼나 마트에서만 보기 때문에 직접 와서 체험해 본 아이들의 만족감이 굉장히 높다"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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