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의미심장 글 "잃고 나서야 소중함 깨닫는…"
[서울=뉴시스] 김규리 2021.05.10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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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규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규리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것은 우리 주변에 보통 흔한 모습일 경우가 많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처음엔 소중했지만..늘 곁에 함께하기에 금세 익숙해져버리고, 흔하게 느껴져 버려, 그 소중함과 고마움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했다.
김규리는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 일. 소중한 것은 그냥 주워 지는 것이 아니기에… 있을 때 감사함을 알고 소중하게 대해줘야 한다. 잃고 난 뒤에 깨달았을 땐 이미 늦은거니깐...어쩌면 잃어봐야 그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것도 뭐 나쁘지 않으려나"라며 꽃 한 송이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규리는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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