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중앙선대위, 경남서 출정식 "거대양당 정치 종식"
여영국 당대표 겸 도지사 후보 "당당히 싸울 것"
이은주 원내대표,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참석
지방선거 첫 날 창원에서 유세중인 정의당. 가운데는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출정식에는 경남도지사 후보인 여영국 당 대표, 이은주 원내대표,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평택항 산재 사망사고로 숨진 고(故) 이선호씨 부친 이재훈씨, 민주노총 경남본부, 정의당 경남도당 도·시의원 후보 등이 총 출동했다.
여 후보는 첫 유세에서 “거대 양당 체제를 타파하고 양당이 대변하지 않는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다당제 정치로 가야한다"며 "지방선거가 정권을 쥔 자와 정권을 갖지 못한 자의 싸움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창원 상남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 나누는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지방선거 공약으로 노동을 존중하는 일자리 회복 주도 ▲모두가 함께 사는 민생회복 주도 ▲지역 균형발전 전성시대를 위한 지역회복 주도 등을 약속했다.
유세중인 정의당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이날부터 선거전날인 31일까지다. 오는 27~28일 사전투표를 거쳐 6월1일 본 투표로 해당 지역 당선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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