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치과의사' 이수진, 세 번째 결혼…"좋은 거구나 시집가는 거"
[서울=뉴시스] 치과의사 이수진. 2022.06.22.(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1일 이수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꺅! 친구야 고마워 역시.. 좋은 일 있을 때에 축하해주는 마음이 찐찐 우정♥ 난 언제나 믿었지. 극강의 힘든 고통 뒤엔 반드시 좋은 일이 올거라는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진이 원장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의사 가운을 입고 큰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누리꾼은 댓글로 "어머 원장님 결혼하세요?"라고 묻자 이수진은 "네 곧♥ ㅎㅎ 감사해요"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친구의 편지가 담겨 있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내친구 수진아 꽃길만 걷자^^ 너무나 축하한다 알지 뭔지 ㅎㅎㅎ 항상 널 응원한다"라고 쓰여져 있다. 이에 이수진은 "좋은 거구나 시집가는 거…"라며 설레는 마음을 담긴 소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치과의사 이수진이 받은 편지. 2022.06.22.(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수진은 1969년 4월생으로 만 53세로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슬하 딸을 두고 있다. 구독자 약 1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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