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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원숭이 두창 검역 강화…항 바이러스제 도입 조속 마무리"

등록 2022.06.22 10:42:21수정 2022.06.22 1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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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의심 환자 3명 발생

"추가 발생 면밀히 모니터링하라"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6.2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6.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내에서 원숭이 두창 유사 의심 환자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에 해외 입국자 검역관리 강화와 원충이 두창용 항바이러스제 조속 도입을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질병청에서 원충이 두창 유사 수포 등 증세를 보인 의심 환자 2명을 신고 받아 현재 확진 검사를 진행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윤 대통령은 공항 등 해외 입국자 검역 관리를 강화하고 국내 추가 발생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며 "필요시엔 현재 확보하고 있는 백신과 치료제가 의료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는 지시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3세대 백신과 원숭이 두창용 항바이러스제 도입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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