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남구 대덕문화전당, 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 사업 선정 등
[대구=뉴시스] 대구 남구청 전경. 2020.09.27.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대덕문화전당이 2022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덕문화전당은 공모사업을 통해 '나의 나무 조각 - 나무가 주는 치유의 힘'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운영되며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구 물베기 상인회, 광주 대인동 예술담길 번영회와 업무협약
대구시 남구는 물베기 상인회가 광주 대인동 예술담길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예술담길 번영회는 '예술담길 프로젝트'의 상권 디지털시스템 전환 및 퇴근길 콘서트, 골목투어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경쟁력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 대명2동 명덕역 인근에 있는 물베기거리는 대구교대·경북예고 등 학생 밀집도가 높고 악기 판매 및 예술인의 교류가 왕성한 골목상권이다.
2021년 대구광역시 명품골목상권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확보한 시비 7억5000만원으로 골목환경개선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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