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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무안 어르신 자전거동호회 '샹그릴라' 노익장 과시 등

등록 2022.07.26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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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무안 어르신 자전거동호회 '샹그릴라' 노익장 과시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르신 자전거 동호회 ‘샹그릴라’ 동호회 회원들이 매일 청춘자전거 노익장을 과시하며 활력이 넘치는 청춘 주행 시간을 가지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샹그릴라는 무안면 동산마을 경로당 회원들이 코로나19 유행 시 경로당이 폐쇄되자 건강관리와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2020년 2월에 결성한 자전거 동호회이다.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 자전거 주행을 즐기면서 건강도 지키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현재 샹그릴라는 하사진 회장을 중심으로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 2회 환경정화 활동과 불법 폐기물 투기 신고 등을 하면서 지역사회 지킴이 역할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시원한 여름나기 '달달DAY' 운영

[밀양소식]무안 어르신 자전거동호회 '샹그릴라' 노익장 과시 등


밀양시는 무더위에 지친 밀양시 직원들을 위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달달DAY'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일상이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위한 시의 이색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직장 내 즐거운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는 구내식당에 아이스크림 전용 냉장고를 비치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콘과 막대 아이스크림을 무상으로 제공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8월5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며 냉장고와 아이스크림은 공무원노조 밀양시지부에서 협찬한다. 또 직속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전달해 함께 더위를 잊으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부북면 어울림서포터즈,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밀양소식]무안 어르신 자전거동호회 '샹그릴라' 노익장 과시 등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어울림서포터즈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울림서포터즈는 개인사업자와 직장인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부산지역에서 중증장애인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장애인복지사업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어울림서포터즈는 얼마 전 큰 산불로 고향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고 한여름 더위에 지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울림서포터즈 회장 박지용은 부북면 출향인으로 김해와 부산시에서 LPG벌크판매업을 하는 ㈜태광에너지산업 대표다. 관내 자원봉사회 밑반찬 봉사를 위한 재료비 지원, 농업경영인회에 조끼 50벌 기탁 등 고향을 사랑하는 나눔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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