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분양…"역세권에 대단지"
중도금 무이자·에어컨 무상 제공 등 혜택 내걸어
[서울=뉴시스]
4일 현대건설은 "124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대구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 규모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명로 일대는 약 8300여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앞서 2021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가구와 함께 2332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아파트에 대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중도금(4~6회차)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도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자체보증), 에어컨 무상 제공(2개소), 취득세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잘 되고, 동과 동 사이 거리가 길어 개방감이 좋은 편이다. 특히 전용면적 174㎡는 방 4개에 서재 특화 공간까지 적용된다. 오피스텔도 3룸 설계와 드레스룸까지 있어 아파트 수준의 넉넉한 생활공간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남측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도로 반환이 합의됨에 따라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개통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동편 활주로와 함께 반환된 헬기장 부지에는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이곳은 멀티미디어실, 어린이 영어영화관, 북 카페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대구대표도서관은 올 3월 착공해 2024년 3월 완공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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