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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수사 착수

등록 2022.08.26 11:00:18수정 2022.08.27 11: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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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서울=뉴시스] 남태현. 2020.05.19. (사진= P&B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태현. 2020.05.19. (사진= P&B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가수 남태현씨와 인플루언서 서민재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6일 남씨와 서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썼다.

이를 목격한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에는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두 사람과 두 사람에게 마약을 공급한 공범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의자들에 대한 정확한 조사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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