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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2일 김해문화체육관서 채용박람회 개최

등록 2022.09.21 07: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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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계·항공 관련 26개사 190명 채용 예정

김해고용안정대응지원센터 퇴직자 재취업 지원

경남도, 22일 김해문화체육관서 채용박람회 개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고용위기산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을 위한 '희망잡고 일잡고 채용박람회'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일자리 지원기관이 협업하는 행사로, 경남도와 김해시,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다.

인력난 업체에는 우수 인력을 공급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만남의 장으로 마련했다.

자동차, 기계, 항공 등 고용위기산업 관련 기업인 흥일기업㈜ 등 26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기술직, 생산품질관리직, 금속공학기술자, 연구직, 해외영업직 등 19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직자 지원 이벤트로는 ▲증명사진 무료 촬영 ▲스트레스 검사 ▲직업 타로로 알아보는 적성검사 ▲취업서류, 이미지, 면접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채용박람회 관련 문의는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055-311-3380)로 하면 된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고용위기 퇴직자에게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에는 구인난 해소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5일 김해시 가락로 58에 개소한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는 지역 위기산업 퇴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특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구직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심리상담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실직자의 구직스트레스 해소와 구직 활동 참여를 도와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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