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산~중왕 간 연결도로 개통…85m 교량 설치
이 도로는 그동안 어모면 남산리와 중왕리를 통행하는 주민들이 하천 하상에 설치된 세월교를 이용함에 따라 우천시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교량 설치에 대한 주민 요구가 건의됐던 곳이다.
김천시는 25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준공식을 했다.
넓이 7m, 총 연장 85m 교량을 설치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세월교를 대체하는 교량이 설치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됐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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