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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

등록 2022.10.14 1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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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11월11일

점검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

경주시청

경주시청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각종 건설공사장의 비산먼지 발생 현황을 살피고 그에 따른 조치를 점검한다.

비산먼지 신고와 방진벽·방진막 설치, 수송 차량의 세륜·세차, 공사장 내 도로 살수, 차량 저속운행, 야적물질 방진 덮개 등을 확인한다.

먼지가 발생하기 전 억제를 위한 시설물 설치와 그에 따른 이행 여부를 중점 살핀다.
 
점검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행정지도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또는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연간 두 차례의 특별점검 등 비산먼지 발생 줄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에 대기질이 악화할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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