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한국국제회계학회 전남대서 추계학술대회 등
학술대회는 한국상장협의회 문종열 박사가 '상장기업의 자본시장 주요이슈'를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자본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의 ESG 활동, 감사인 제도의 변화 등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동향과 이에 따른 정부의 회계제도 개정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과 일본, 중국의 회계제도에 대한 비교분석과 함께 각 국가의 회계기준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또 감사인의 정당한 주의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행되는 '표준감사시간'에 대해 실효성을 검증하고 발표한다.
한국국제회계학회는 지난 1999년 한국국제회계학회로 창립됐으며 23대 학회장으로 전성일 전남대 교수가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은 1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원예, 메이크업 등 체험프로그램 4강좌가 구성됐다.
또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스피치 등 면접연계교육 2강좌' '재테크의 위험성과 비전' '첫 사회생활, 아르바이트' 등 금융경제교육 2강좌도 운영된다.
각 학교는 학년, 학급 단위로 원하는 강좌와 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9일 오후 7시 상상홀에서 광주과기원(GIST) 에너지융합대학원 박찬호 교수를 초청해 '10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버려지는 전기를 저장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과학스쿨은 버려지는 전기를 저장하는 방식과 수소 생산, 활용 방법 등을 강의한다.
박찬호 교수는 KAIST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마스터, 삼성SDI 배터리연구소 상무를 거쳐 GIST 에너지융합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나노 다공성 탄소 및 금속 산화물 소재촉매, 수소 전기차용 저가 연료전지 소재 및 전극개발, 재생에너지 활용 수전해 촉매 및 전극개발 등을 연구했다.
과학스쿨은 150명 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매월 강의를 듣고 스탬프를 7개 이상 모으면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광주=뉴시스] 광주여자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졸업생 양현주 치료사가 대한작업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광주여자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여대 양현주 작업치료사 공로상
광주여자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 졸업생 양현주 치료사가 대한작업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작업치료사는 현재 전남 보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치매노인을 위한 다양한 치료 활동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했으며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해 보성군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광주 서구청 커뮤니티케어 사업내 가정환경수정 평가활동에도 참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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