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요 관광·김장명소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단풍철·김장철 부안으로 오세요…선물이 쏟아진다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단풍철과 김장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광객들에게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 포인트를 모은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기존 포인트 달성시 지급하는 선물을 2배로 주는 이벤트와 함께 김장철을 맞아 곰소젓갈단지 코스(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곰소구시장, 곰소항, 곰소염전)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도 선물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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