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예술축제 선보여
22일 중구 중앙동 또따또가와 40계단 일대…'페스티벌 공감시대' 개최
[부산=뉴시스] 또따또가 페스티벌, 공감시대 안내 포스터. (사진=또따또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입주 작가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축제를 선보인다.
또따또가는 오는 22일 중구 중앙동 또따또가와 40계단 일대에서 '또따또가 페스티벌, 공감시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또따또가 5차 사업(2022~2024년) 입주 작가 30팀(개인 15명·단체 15개)이 참여한다.
축제는 ▲오전 10시30분~11시20분, 백년어서원에서 '부산작가의 눈, 부산이야기' ▲오전 11시30~오후 1시, 거리축제 공연 ▲오후 2시, 장안빌딩 2층에서 '차세대 문화예술 공론장, 전통과 미래의 조우' ▲오후 3시, '6개 원도심 창작공간의 오픈 스튜디오'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부산=뉴시스] 제3회 또따또가 NFT 아트페어 전시장. (사진=또따또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시에 온라인에선 '제3회 또따또가 NFT(대체 불가 토큰) 아트페어'가 함께 열린다.
NFT 아트페어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또따또가 온라인 가생갤러리에서 19명 작가들의 NFT 작품 60여점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또따또가는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가 부산시로부터 지원받아 원도심의 비어 있는 공간을 활용하고, 예술인들에게 작업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진행 중인 5차사업은 총 7개 건물 34실에 신규 개인작가 15명, 15개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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