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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호 역학조사관 배출…감염병 신속 대응

등록 2022.12.22 07: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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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도성애 주무관 임명

도성애 주무관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성애 주무관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역학조사관 1명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 '역학조사관 교육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 이후 전국 자치단체 일반 역학조사관 수료자 22명 중 칠곡군에서 제1호 조사관이 배출됐다.

이번 임명된 역학조사관은 칠곡군보건소에 근무하는 도성애 주무관이다.

도 주무관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감염병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수인성 감염병 등 집단발생에 대처하는 바쁜 와중에도 감염병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와 감염병 감시 보고서 제출 등 질병관리청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감염병 역학조사에 대한 교육훈련과 역학연구 진행을 통해 칠곡의 감염병 대응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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