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영동군수,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 등
[영동=뉴시스] 이도근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를 찾았다.
2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이날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와 인천 남동구를 방문해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내는 것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 동행한 군의회 김오봉, 신현광 의원도 각각 5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 군수는 이달 내 서울 서대문구와 중구, 전남 신안군 등에도 100만원씩을 기부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TF팀을 가동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영동군, 새해 학생근로활동 1기 시작
충북 영동군의 올해 동계학생근로활동 1기가 2일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으로 뽑힌 지역 대학생,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74명은 이날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2기로 나눠 20일씩 근로 활동을 펼친다.
1기 활동에는 본청 16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 6명, 읍·면 13명, 충북도 와인연구소 4명 등 39명이 참여한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며, 부서 형편과 학생신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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