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 '최우수'

[완주=뉴시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최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는 대국민 문화향유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개 분야 14개 인증지표에 대한 실적을 3년 마다 평가·심사받는 제도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 충실성, 전시·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책임 등 평가 항목 전체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물관은 지난 2020년 첫 평가에서도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해외에서 주목받는 K-문화·역사 콘텐츠의 뿌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 박물관”이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강점을 디지털 콘텐츠로 담고 온·오프라인 전시·체험 확대, 공원화 등 박물관 향유의 폭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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