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 4곳 평준화고 입학전형 합격자 발표
청주 5180명, 충주 1132명, 음성 맹동·진천 덕산 397명 합격
학교 배정 17일 오전 11시 충북교육연구정보원서 전산추첨
청주 190명, 충주 11명 탈락…탈락생 정원 미달 고교 추가 지원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9일 2023학년도 충북 시·군 4곳(청주·충주시,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읍)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19곳) 입학정원은 5180명이다. 충주시(6곳) 1132명(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 20명 포함), 음성군 맹동면·진천군 덕산읍(2곳)은 420명이다.
최종 지원자수(청주 외고, 국제고, 자사고 등 제외)는 청주 5370명, 충주 1143명, 음성 맹동·진천덕산 397명이다.
합격자수는 청주 5180명, 충주 1132명, 음성 맹동·진천덕산 397명이다. 청주는 190명, 충주는 11명이 불합격했다.
충북 평준화 고등학교 합격자 학교 배정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교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전산 추첨으로 진행된다. 유튜브(행복씨 TV)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한다.
배정 결과는 19일 오후 2시 중학교, 충북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http://hsap.cbe.go.kr)에 발표한다.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성적을 4개 군으로 나눠 진행한다. 1군 상위 10%, 2군 중상위 40%, 3군 중하위 40%, 4군 하위 10%로 구분한다.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에서 탈락한 학생은 정원이 미달한 고등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3교), 특성화고(9교)에 추가 지원하도록 안내했다.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추가모집은 오는 10~11일, 특성화고 추가모집은 16~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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