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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테헤란로 전신주 불꽃…신호등 먹통에 퇴근길 혼잡

등록 2023.01.13 19:22:55수정 2023.01.13 2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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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25분께 발생…주변 정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시내 교통정체. 사진은 기사와 무관. 2020.08.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시내 교통정체. 사진은 기사와 무관.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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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13일 퇴근 시간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전신주 불꽃으로 인한 정전으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께 역삼동 테헤란로33길에 설치된 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해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화재는 발생 1분 만인 오후 5시26분께 진압됐지만 정전으로 인해 주변 신호등이 먹통이 되고 일부 건물 엘리베이터가 운행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구 관계자는 "경찰과 소방 공동대응으로 현장에서 교통 신호 등은 조치 중"이라며 "거의 복구가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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