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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고속도로서 40중 추돌사고…40대 여성 1명 사망, 중상 3명(종합)

등록 2023.01.15 23:10:59수정 2023.01.16 0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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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사고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15일 오후 9시 10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포천 방향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수 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40대 이상의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숫자는 파악 중이다.

이 사고로 심정지로 이송됐던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중상자 중에는 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자는 28명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에서 60명이 버스로 귀가 조치됐다.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45분께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8대와 인력 130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도로결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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