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외교부, 尹 "UAE 적은 이란" 발언에…"장병 격려 차원"

등록 2023.01.16 17:24: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UAE 안전에 기여하는 장병 격려"

尹 "UAE 적은 이란, 우리 적은 北"

[아부다비=뉴시스] 전신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현지에 파병중인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3.01.16. photo1006@newsis.com

[아부다비=뉴시스] 전신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현지에 파병중인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3.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는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현지에서 UAE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아크부대 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16일 "아크부대는 비전투병으로 UAE 군에 대한 교육과 훈련 및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 등을 주요 임무로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형제국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며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국방력이 이렇게 강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면 그만큼 적의 도발 의지를 꺾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