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청렴 서한문 발송 & 함께해요 삼문동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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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허가과 직무관련자에게 설 맞이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렴 서한문 대상은 개별기업체·용역업체 등 인허가 민원인이다. 청렴 서한문에는 깨끗하고 부패없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법령을 준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나로부터'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며, 작은 선물 대신 '정'을 가득 담은 덕담으로 깨끗한 밀양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했다.
시는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서 지속해서 노력해 투명하고 청렴한 허가과를 만든다는 포부다.
◇함께해요! 깨끗하고 쾌적한 삼문동 만들기
이날 행사는 '함께해요! 깨끗하고 쾌적한 삼문동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연휴 전 삼문동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설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 단체는 이번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삼문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은 물론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화재·한파 안전수칙 준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안전관리 10대 점검 항목을 안내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비치 ▲노약자, 영유아 등을 위한 난방과 온도관리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 헌 옷으로 보온하기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 방지하기 ▲차량 내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 준비 및 부동액 점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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