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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리안갤러리서 김성헌 초대전…'폐플라스틱 숲' 조성

등록 2023.02.22 14: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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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숲(Forest of Regeneration 3-3, 가변설치, waste plastic, 2023). (사진=아리안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숲(Forest of Regeneration 3-3, 가변설치, waste plastic, 2023). (사진=아리안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수영구 아리안 갤러리는 다음달 17일까지 김성헌 작가 초대전 '어떤 대안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Need something alternative to switch)'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는 김 작가가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자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숲,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의자와 테이블 가구 등이 전시된다.

아리안 갤러리 관계자는 "김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매개로 환경파괴에 대한 경고에 머물지 않고, 실제 자기의 이상을 실천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한 김 작가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페인,일본, 홍콩, 중국 등 23개국에서 총 50여 회의 국제심포지엄과 국제전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매주 일·월요일을 제외한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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